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와 알에이에이피가 AI 기반 도시계획 R&D·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와 도시계획 AI 기술 기업 알에이에이피가 지난 3월 24일 AI 기반 도시계획 분야의 상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에 발맞춰 도시계획 분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학술적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실무 기술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알에이에이피는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국토개발 및 도시계획 특화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 ‘두랍(do raap)’을 경성대학교에 제공한다.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는 이를 교육 과정에 도입해 학생들이 현장 요구 역량을 갖춘 AI 도시계획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 과제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AI 도시계획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표준화 방안의 필요성과 국내 여건에 맞춘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기술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및 연구 활동, 실증 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알에이에이피는 단지개발사업, 도시계획시설사업, 개발행위허가 등 도시계획 실무에서 요구되는 공간분석 및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는 플랫폼 ‘두랍’을 개발·운영하는 강소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성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알에이에이피의 현장 기술력이 결합됨으로써 국내 도시계획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인재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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