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샐러디아 개업식에서 인사말씀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는 대림1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샐러디아 대림점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와 고객 응대 등을 맡아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운영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지원한다.
매장에는 어르신 11명이 참여한다.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쿠팡이츠와 땡겨요 등 주문 플랫폼을 활용한 배달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이 매장은 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된다. 간편식과 건강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현재 70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43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당산1동 ‘인생100반’과 ‘수리뚝딱 영가이버’ 등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6일에는 개업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참여 어르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샌드위치 조리 시연을 진행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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