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스카이워크가 전망과 야간경관으로 입소문을 타며 중랑구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중랑구 대표 명소 용마산 스카이워크 2월에 23만 명 찾아 (1).jpg중랑구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월 한 달 동안 약 23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지상 최대 약 12m 높이, 연장 약 160m 규모의 보행 시설과 전망대를 갖춘 공간이다. 숲 위를 걷는 듯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구조로 조성됐다.
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봉화산과 북한산, 도봉산, 남산타워 등 주요 지형과 도심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다. 지난해 11월 개통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 파노라마와 노을 풍경도 방문객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경관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이 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사진 촬영 장소로 언급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망우역사문화공원과도 연결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산책로인 ‘망우수국길’과 이어져 숲길 산책과 전망대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이용된다.
중랑구는 스카이워크를 포함한 용마산 일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망우산과 용마산 일대 숲길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함께 담은 걷기 코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숲과 도심을 잇는 녹색 쉼터”라며 “중랑구 대표 명소를 넘어 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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