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새 학기 개학에 맞춰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3월 초 개학에 맞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강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시간대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학교 주변 보행 동선과 교통안전 취약 요인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개학 이후 보행량 증가에 대비해 추진됐다. 강동초등학교를 비롯해 고덕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강솔초등학교 등 주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집중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횡단보도와 교차로 시야 확보 상태,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 보행 장애물, 안전표지와 노면표시 상태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조치한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추진해 왔다. 개학 이후에는 녹색교통안전지킴이와 교통안전지도사,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등을 배치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등·하굣길은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중요한 길”이라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보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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