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포스터. 모네·르누아르·반 고흐·세잔 작품이 소개된다.
서울시 노원구는 전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과 연계해 특강과 참여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원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3월에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이태호 석좌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은 3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열린다. 1회차 주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미술과 반 고흐’, 2회차는 ‘자연을 대하는 같은 감명 다른 시각, 정선과 폴 세잔’이다.
강연은 노원문화예술회관 5층 소공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당일 전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재관람자는 티켓 50% 할인을 적용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술관 이야기’와 협업해 성인 대상 ‘예술산책’과 어린이 대상 ‘르 빌라주 드 모네’를 마련했다. 두 프로그램은 작품 감상과 창작 활동을 병행한다.
연계 프로그램은 전시가 끝나는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지난 2월에는 도슨트 해설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공연 ‘빛을 듣다, 색을 보다’를 개최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세계적인 명작을 노원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관람객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며, “좋은 예술을 더 쉽게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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