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강북청소년축제기획단' 주인공 찾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소년이 축제의 주인공이 돼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2026 강북청소년축제 '청소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은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청소년 문화를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축제 주제 선정과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단체와의 협력,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축제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중학교 1학년)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은 2월 27일 오후 12시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오프라인 면접으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27일 개별 통보되며, 2차 면접은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역시 28일 개별 안내된다.
선발된 기획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2026 강북청소년축제 기획 활동, 회의 참여,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강북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활동 조건을 충족한 경우 활동증명서도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이동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우이동 청소년문화센터(02-6314-173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청소년 축제는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대표 청소년 행사"라며 "청소년축제기획단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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