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 소식지를 전면 개편한다.
구로구소식지 '구로가좋다' 2월호 표지.구로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구 소식지를 대폭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2월호부터 새로운 구성과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번 개편은 시각적 편의성을 높이고 구민 참여를 확대해 소식지를 단순한 정보 전달 매체에서 구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표지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해 첫인상을 밝게 개선했다. 표지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시설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커버 스토리’를 연계해 콘텐츠의 깊이를 더하고, 구정 현안과 지역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내지 구성도 변화했다. 정돈된 배열과 배치를 통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구정 현장을 담은 사진을 적극 활용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행정 정보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정보 제공도 확대됐다. 한 달간의 주요 행사와 각종 모집 일정을 달력 형식으로 정리한 ‘월간 구로’와, 주요 구정 뉴스를 간결하게 요약한 ‘구로 온(ON)’ 페이지를 새롭게 신설해 방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쌍방향 소통을 위한 시도도 눈에 띈다. 구민이 직접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용 코너를 마련했으며, 소식지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구로가 좋다’에는 구민 리포터가 참여해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편된 소식지는 정보 전달을 넘어 구민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매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변화하는 구로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소식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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