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총 459개 일자리에 연인원 542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4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사업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6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공근로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9.1%로 나타났으며, 향후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98.1%에 달했다.
공공근로사업이 도움이 된 요소로는 경제적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수행 감각 향상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24.8%로 집계됐다.
참여자 특성을 살펴보면 40~50대 중장년층이 59.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여성 참여 비율은 74.9%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통해 실직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과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에게 공공근로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생계 안정뿐 아니라 취업 감각을 유지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계 지원과 취업 연계 기능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152명이 참여해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은 3월 중순경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생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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