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9시 MBC를 통해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 함께하는 김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방송하고, 국내외 시청자에게 한국 김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린다.
K-GIM 다큐멘터리
해양수산부는 우리 바다에서 자란 청정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국내외 방송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운영·관리하는 국가통합브랜드 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주제로 기획됐다.
다큐멘터리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진행자로 참여해 김의 생산 현장부터 가공, 그리고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한국산 김이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한·중·일 주요 생산국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해외에서는 일본식 표현인 ‘노리(Nori)’나 ‘Seaweed’로 통칭돼 온 현실을 짚고, ‘김(GIM)’이라는 우리식 명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방송은 총 2편으로 구성되며 각 30분 분량이다. 28일 오후 9시부터 MBC에서 방영되고, 같은 시간 국내 OTT인 Wavve에도 동시 공개된다. 해외에서는 28일(현지시간) MBC America를 시작으로, 2월 중 History UK를 통해 유럽에, 3월 27일 Lifetime Asia를 통해 아시아 23개국에 순차 방송될 예정이다. 해외 OTT로는 KOKOWA+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로 맛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김이 세계 미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 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산식품(K-SEAFOOD)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을 비롯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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