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명사특강을 운영한다.
중랑구에 외계인이 온다면...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명사와 함께 과학 수업.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센터 대강당에서 명사특강을 열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인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공학 박사이자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가 맡았다. 곽 작가는 ‘외계인과 우리 일상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 이론을 일상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강연은 청소년의 과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동원중학교 유승리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외계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과학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과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누적 참여 인원 24만 4,09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추가로 개관했다. 제2센터는 로봇·코딩, 과학실험, 가족천문과학 등 이공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아이들에게는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구민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내일(27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후속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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