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LIVE 영상 제작실 (사진=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선정 결과를 11월 9일 월요일에 발표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수도권,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울산·경남, 부산, 제주' 10개 권역에 원격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관련 교육자원 개발・공유해 원격수업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연합체를 구성해하여 참여하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7개 연합체가 응모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권역별 1개씩 총 10개의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권역센터는 당면한 원격수업의 질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한 권역 내 대학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① 권역센터에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강의 영상 녹화 및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공동 영상 제작실 등을 구축해, 대학 간 여건에 따른 원격수업 품질 격차를 줄이고, 대면수업이 어려운 비상시에도 권역 내 안정적인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한다.
②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격수업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강의 및 수업자료 개발・보급 등을 통해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교원들의 수업부담 경감을 촉진한다.
③ 대학 내 이미 구축되어 있는 원격수업 운영체계 등과 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권역 내 대학에 대한 원격교육 상담 지원을 하며 협의체 등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한다.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관리위원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태억 교수는 “그간 제기된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대학 원격교육 지원 기반 마련과 교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권역센터가 대학 간 원격수업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고등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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