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 모집에 나선다.
구로구 남구로시장 모습.6일 구로구는 ‘2026년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촉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인원은 총 4명으로, 남구로시장·구로시장·고척근린시장·오류버들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무실에 각각 1명씩 배치된다. 선발된 매니저는 시장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는 각종 시장 지원 공모사업 기획 및 응모를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디지털 전환 지원, 상인회 조직 운영과 회계 업무 지원, 점포 현황 파악과 상권 분석 등이다.
응시 자격은 당해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유통·마케팅·기획·총무·회계·세무·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필요하다. 우대사항과 참여 제한 요건은 구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12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구로구청 본관 3층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올해 2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근로계약은 당해 연도를 초과할 수 없으나 사업 연장 시 심사를 통해 최대 23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이며 보수는 2026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만 2,121원이 지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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