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동 야간 특화 거리 조성사업(2차)' 준공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월 착공 후 약 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수동과 동춘동 일대의 미관광장 4호 및 7호 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야간 특화 거리 조성사업(2차)'을 12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수동 야간 특화 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23년 추진된 1차(4억 원) 사업에 이어 2차에는 4억 원(구비 50%, 시비 50%)의 추가 예산이 투입돼 조성했다. 미관광장 쉼터 일대를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 휴게공간 정비 등을 통해 야간 경관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미관광장 4호 쉼터에는 플라워 조명과 경관조명 설치하고 벤치 및 보도블록을 정비했다. 건물로 둘러싸여 어둡게 느껴졌던 기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미관 저해 요소를 정비하고, 시각적 차폐를 위한 루버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화단에 조명을 추가해 야간에도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7호 쉼터는 수목 투사등과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을 강화해, 보다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인근 상권과 연계된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관광장 쉼터가 지역 상권과 연계된 중요한 공공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성 확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관광장 쉼터는 주민과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라며, "이번 야간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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