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미리내집' 입주민을 대상으로 '출산·양육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H, 미리내집 입주민에 '출산·양육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개시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산 대책이다.
SH는 '미리내집' 입주민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잡하게 분산돼 있던 각종 지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했다.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자녀가 만 12세까지 필요한 맞춤형 출산·양육·보육 관련 정부 및 서울시 지원 정책과 예방접종, 건강검진, 양육수당, 보육료 등의 정보를 원스톱 방식으로 제공한다.
입주민이 육아 지원 정책을 몰라 혜택을 놓치거나, 정보를 찾느라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내년 초 입주민 간담회를 열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내용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출산·양육 원스톱 정보제공 서비스' 이용 방법은 미리내집 입주민들에게 알림톡으로 전달하고, SH 블로그에 게시한 팸플릿의 QR코드를 통한 접속도 가능하다.
황상하 SH 사장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출산과 양육에 따르는 부담을 덜어주는 솔루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리내집' 입주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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