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및 뚝섬역 일대 건물 7동에 대한 ‘옥상녹화 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옥상녹화사업으로 자연휴식 공간으로 변신한 건물 옥상 모습
성수역과 뚝섬역은 지상철 구간으로 성동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성수동 일대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다양한 복합건물과 카페 등이 들어서고 트렌드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성수역 일대 건물들의 새단장을 위한 옥상녹화 사업에 나섰다.
‘옥상녹화’는 건물 옥상에 인공지반 조성 후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경관 향상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황 완화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해 건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2018년 성수역과 뚝섬역 일대 건물 소유주와 옥상녹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올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요즈음 성수동의 직장인들에게 답답함을 해소하고 작으나마 휴식과 활기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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