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월 9일 월요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다.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11월 8일 일요일부터 11월 11일 수요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11월 9일에는 월요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이 갖는 첫 번째 대면 회담으로, 지난 10월 초로 추진되었던 폼페오 장관의 방한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취소됨에 따라 폼페오 장관이 강 장관의 미국 방문을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양 장관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전 2차례 대면 회담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요국 외교장관 화상 협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빈번하게 소통해왔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나감으로써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를 계기로 강 장관은 미 의회 및 학계 주요 인사 등과도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및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미 조야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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