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접경 지역 경제 성장을 선도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민군반환공여지 위치도'.
파주시는 2일 정부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기조로 접경 지역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북부권을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 미군 반환공여지를 산업단지, 공동주택, 공원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파주시 내 반환공여지는 ▲캠프하우즈(공원·도시개발) ▲캠프에드워즈(대학·도시개발) ▲캠프스탠턴(산업단지) ▲캠프자이언트(도시개발) ▲캠프게리오웬(검토 중) ▲캠프그리브스(관광단지) 등 6곳으로, 시는 각 부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순차적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시행 이후, 접경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에는 산업, 관광, 주거가 포함된 대규모 복합 개발 구상이 담겨 있으며, 시는 뛰어난 교통망과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특구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 지역에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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