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5,014명 모집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기회를 강화한다.
지난 8월 22일,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28일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내년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0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모집 규모가 383명 늘고 총사업비도 8% 증가한 207억 원이 투입되며,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사회 활동을 넓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별 특성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3,932명, 역량활용 634명, 공동체사업단 305명, 취업지원 143명 등 총 5,014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유형별로 상이하다.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분야는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판정자, 타 부처·지자체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구로시니어클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사업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된다.
구로구는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업 시작 전 상해보험·사회보험·배상책임보험 등을 일괄 가입하고, 분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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