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열어 자녀교육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송파런 학부모 특강 5차 안내 포스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2월 19일 오전 10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 특강 ‘부모의 말과 태도, 아이의 미래를 바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존 강연 방식에서 더 나아가 2부 구성으로 진행되며, 교육전문가 강연 이후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학부모들의 현장 질문과 궁금증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12월 2일 온라인 참가 접수와 함께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토크콘서트에서 다룰 질문을 미리 선별할 예정이다. 유아, 초등 및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송파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1부 첫 강연은 교육 유튜브 채널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승우 ㈜스몰빅클래스 대표가 맡는다. 그는 대표 저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압축 공부’ 등을 통해 현실적인 학습 조언을 전해온 인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다.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자녀의 학습 동기 형성을 위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베스트셀러 ‘아이가 공부에 빠지는 순간’, ‘말과 태도 사이’ 등을 집필한 30년 경력 언론인 유정임 작가가 연단에 선다. 그녀는 교육 현장 취재와 다큐 제작 경험을 토대로 “결국 자녀의 변화와 성공은 부모의 말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두 강연자가 사전 수집된 질문 가운데 공감도가 높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대담을 이어간다. 가정 교육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을 현실적이면서도 부드럽게 풀어내는 방법을 공유해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올해 다섯 번째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구는 관내 학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학습, 인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특강을 연중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해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애 첫 스승인 부모의 역할은 자녀 성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가정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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