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함께 '지구촌 물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함께 ’지구촌 물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11월 2일부터 5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감지기, 드론 등 혁신 물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로 더욱 빈번해진 홍수와 가뭄, 수질 악화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 도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미래 물 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개도국 물 분야 종사자와의 협력 강화로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대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7월부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15명이다. 본인의 연구 성과나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학생, 공무원, 물 기업인 및 예비 창업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물 관련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s) 및 국제 물 현안 ▲미래 물 산업 및 기술 수요 전망 ▲혁신 물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전략 ▲물 기업 창업 사례 등이다. 이론 수업과 함께 시설 견학과 실습이 적절하게 배치됐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물 관련 혁신기술 활용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한편, 개도국과의 폭넓은 물산업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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