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중동 1184-4에 위치한 소향근린공원의 노후한 시설을 지역 주민의 선호에 맞게 전면 리모델링하여 11월 2일 개방했다.
새단장을 마치고 11월2일 개방한 소향근린공원의 모습
1993년 조성된 소향근린공원은 경관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개선 요청이 있었던 노후 공원이다.
이에 시는 주민 생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13억 원 중 10억 원을 외부재원(특별교부세)으로 확보하여 소향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부천시의 세심한 배려는 공원 곳곳에 묻어났다. 노후한 시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물 고임, 보도 침하, 토사 유출 등의 불편 사항은 최소화했다. 또한, 노약자가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했다.
녹지 공간은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느티나무 등 34종 26,082본의 수목과 꼬리풀 등 29종 49,000본의 초화류를 재배치·식재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놀이터, 헬스형 운동기구, 다목적 휴게 쉼터 등도 함께 정비를 마쳤다.
부천시 공원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테마형 공원의 지속적인 조성·정비를 통해 부천시 공원·녹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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