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획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절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위법행위 기획수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절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위법행위 기획수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봄철에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여름철에는 장마기 수질오염 행위, 추석 연휴에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했으며, 겨울철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인천시는 디저트류 제조·판매업소, 반찬 전문 식품제조업소, 농·축산물 보양식 원산지 불법유통 업소, 의약품 불법 유통 및 무면허 의료행위를 주요 대상으로 삼아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획수사도 병행된다. 시는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이 우려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시기에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연중 원산지, 환경, 식품 등 분야별 기획수사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 식품·공중위생·의약품, 농·축·수산물 원산지 등 분야별 중점 기획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식품·위생 분야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심층 조사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히 단속해 인천을 안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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