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가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파주 아울렛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파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후 2시,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상으로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에 늘어나는 방문객에 대비해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자주 찾는 경기 북부 대표 쇼핑시설로, 주말 기준 3만여 명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이다. 매장 수는 300여 개, 근무자는 약 1,500명에 달한다.
특히 건물이 모든 층이 외부와 맞닿은 스트리트형 구조여서 화재 시 연소 확산 우려가 크며, 최근 증축과 시설 확장으로 상주 인원이 늘어나면서 더욱 철저한 화재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대전 아울렛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전기설비 교체 필요성, 피난 통로와 방화문 상태, 화기취급 장소의 소화기 추가 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매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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