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쳐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념 주간 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주민과 환자·가족이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했으며 우수 메시지 15건이 선정됐다.
9월 23일 당정근린공원에서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료 기억력 검사, 청춘 사진관, 유관기관 체험 부스, 치매 극복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당동권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치매 서비스를 접하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9월 26일 보훈회관에서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무료 상영회가 진행됐으며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200여 명이 관람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에 대한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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