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로야장난감도서관의 ‘베이비 자동 바운서’ 대여 서비스를 확대해 영유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 7월 동작키즈카페,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편의를 높이기 위해 로야장난감도서관의 ‘베이비 자동 바운서’ 대여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난 16일 열린 청년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3대였던 바운서를 총 13대로 늘려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생후 6개월 전후 사용되는 바운서를 가정에서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구는 경량형, 음악·모빌형, 각도조절형 등 다양한 모델을 신규로 마련해 이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분해가 가능한 경량 제품을 중심으로 비치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2주였던 대여 기간을 4주로 연장해 이용 가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관내 상도2동 로야장난감도서관(양녕로 220)은 다양한 장난감 대여를 통해 가정의 육아비용 절감과 아동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 02-823-4568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로야장난감도서관이 든든한 육아 파트너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양육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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