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전자출입 명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태원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전자출입 명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 명부 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안전지킴이’ 89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고‧중위험 시설 4만 500여개 곳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돼 10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일 20여개의 시설을 돌며 전자출입 명부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10월 29일 이태원 주변 음식점을 다니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은 코로나19 안전지킴이와 서울시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매장 내 QR코드(네이버‧카카오‧제로페이 등), 수기 명부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 등을 살피고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시 허위로 작성된 출입자 명부로 인해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기약 없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선 검사 대상자의 이동경로 확인과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전자출입 명부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의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전자출입 명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에서 분리한 위험 시설 (자료=서울시)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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