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해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성북구청 전경.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위전통시장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또는 달걀을 증정한다.
돈암시장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는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돌곶이시장은 9월 24~25일 체험부스와 경품 응모를 운영하고, 26일 경품추첨과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 1~2일에는 구매 금액별 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10월 1~5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상품권을 환급하며, 정릉시장은 9월 24~27일 ‘소담미식 페스티벌’을 열어 개막식,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10월 1~2일에도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정릉아리랑시장은 9월 26일 공연과 경품추첨을 열고, 9월 29~30일에는 구매 금액별 환급 행사를 이어간다.
또한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이 진행된다. 장위전통시장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정릉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을 통해 할인과 배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시장별 행사 일정과 내용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시장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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