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6일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약 60개소로,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거짓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축산물 및 주요 제수용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 된 일반음식점 가운데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로, 시설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모집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모범음식점 82개소에 대한 재지정 심사도 병행된다. 구는 신규 지정과 재지정을 통해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와 위생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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