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9월 8일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호스 건조대 안전수칙’을 제작해 119안전센터에 배포했다.
파주소방서, 전국 최초 ‘소방호스 건조대 안전수칙’ 제작·배포
소방호스 건조대는 화재 진압을 위한 필수 장비로, 사용 후 젖은 호스를 신속히 건조해 다음 출동에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방심할 경우 호스 이탈이나 손 끼임 등으로 대원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자체적으로 안전수칙 표지판을 제작했다.
표지판에는 작동 전 주변 위험 요소 확인, 호스 결착 및 고정 상태 점검, 작동 중 안전거리(반경 1m) 확보, 이상 발생 시 전원 차단 후 보고 등 실질적 내용이 포함됐다.
표지판은 A4 사이즈로 기기 옆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돼 대원들이 항상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안전수칙 제작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됐지만 더 큰 안전문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례가 전국 다른 소방서에도 전파되어 안전한 소방 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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