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우리나라 수출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1.7%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수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인 무역 개선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1.7%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수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인 무역 개선세를 나타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중소기업은 소비재, 원자재, 자본재 전 품목에서 수출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수입도 3.6%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자본재와 소비재 수출 증가로 3.7% 늘었고, 수입은 4.3% 증가했다. 대기업은 자본재 수출이 소폭 늘어 수출액이 0.5% 증가했으나, 수입은 원자재와 소비재 감소로 5.4% 줄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중심의 회복세가 확인됐다. 광제조업 수출은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분야가 견인하며 3.4% 증가했고, 수입은 석유화학, 금속제품 등에서 줄어 3.8% 감소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수출이 9.3% 줄며 감소세가 지속됐고, 수입은 1.7% 증가했다. 기타 산업에서는 운수창고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7.3%, 수입이 2.6% 증가했다.
한편, 수출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전년 동기보다 0.4%p 오른 37.8%를 기록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무역 비중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한다.
재화 성질별로 보면 자본재 수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자본재 수출이 1.3%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6.4%, 대기업도 10.1% 늘었다. 반면, 소비재 수출은 대기업에서 14.3% 줄며 감소폭이 컸다.
제조업 세부 업종에서는 전기전자(9.7%), 음식료품(6.3%), 운송장비(2.1%)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고, 석유화학(-8.2%)과 섬유의복(-11.1%)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25년 2/4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결과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5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6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 7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8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 9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10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