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청·장년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일자리 창출형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2일 열린 구로구 도시농업 지원사업 교육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8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2025년 일자리 창출형 도시농업 지원사업’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운영 기술, 수경재배, 새싹삼 재배, 유통·판촉(마케팅), 창업 과정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재배 설비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이 병행된다.
첫 수업이 열린 12일, 구로스마트팜협동조합 교육장에는 수강생들의 기대와 열정이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작물 선택과 발아 과정을 배우며 도시농업의 기초를 체험했다.
교육은 1기(8월 12일11월 4일, 매주 화요일), 2기(9월 4일11월 27일, 매주 목요일), 3기(9월 26일~12월 19일, 매주 금요일)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오후 2시부터 2시간의 이론 수업과 1시간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구로스마트팜협동조합 교육장이다.
대상은 구로구민 중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장년,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며, 기수당 8명씩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협동조합 참여와 공동 판매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첫 수업부터 수강생들의 열정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도시농업을 통해 구민들이 새로운 소득원과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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