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청 강당에서 첫 자체 주관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린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구로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최초로 주관하는 광복절 행사로, 광복의 순간을 함께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빛을 물려주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열리는 경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짐을 함께 나누게 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애국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축식 후 이어지는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로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80년 전 우리 조상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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