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인지정서행동치료 기반의 마음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와 세상을 마주보는 시간' 포스터.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기반 청년 마음 성장 프로그램’을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중심의 접근을 통해 청년들이 지닌 비합리적 신념을 점검하고 대안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지적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나와 세상을 마주 보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일정은 총 4회차로 구성됐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m) 또는 전화(032-654-40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 시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이나 정신건강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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