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개봉동 개웅산 인근 급경사 지역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손잡이(핸드레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한 주민의 민원 제기를 계기로 현장 확인, 부서 협업,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을 거쳐 이뤄진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 사례다.
안전 손잡이(핸드레일) 설치 전후 모습
손잡이 설치 요청은 개봉로3길 인근 주민이 실제 낙상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 대책을 요구한 것이 출발점이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겨울철 결빙 시 보행자, 특히 노약자의 낙상 위험이 큰 곳으로 지적돼 왔다.
구로구는 민원 접수 직후 도로과와 공원녹지과가 협력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했다. 이후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총 7개 구간, 연장 약 62미터에 달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배수로 횡단보도도 2곳에 함께 조성됐다. 공사 중에는 추가 민원이 접수돼 일부 구간 설치가 확대되기도 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인근 주민들은 “항상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안심된다”, “민원 제기를 귀찮아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해줘 감사하다”며 구청의 조치에 호응을 보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부서 간 협업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신속히 대응해 생활 안전을 높이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4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5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6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 7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8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9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10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