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자원을 활용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양천구, 4060세대 인생2막 설계 지원...`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지역의 특성과 민간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내 비영리법인(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목소리 봉사단 ▲새활용 활동가 ▲보드게임 활동가 ▲정리수납 전문가 ▲웰라이프 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제2인생설계 등으로 총 123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실질적인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한 결과 `웰다잉 지도사`, `실버체조 강사`, `반려동물 패션디자이너`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39명의 일자리·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웰다잉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 김○○(67세) 어르신은 "은퇴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에서 강의도 하고 노년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는 물론, 지역 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자발적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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