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서울시의원은 8일 성동구 학교 재배치 논의를 위한 3차 주민 간담회를 열고 교육청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경의원(가운데 회색정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열린 세 번째 일정으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와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황철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시설 과밀 해소, 통학 안전성 강화, 학습환경 질 제고 등 재배치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특히 오랜 시간 지연된 학교 재배치 논의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 학부모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성동구 학교 재배치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해결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제도적·물리적 제약이 있지만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지역 주민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수립 전 단계에서부터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공감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도로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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