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2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2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200만 원과 구비 5,200만 원을 더해 화곡6동에 이어 2번째 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성, 주차 용이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 쉼터 2호점을 조성하고, 9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될 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화곡6동 부영강서빌딩 A동 옆 노상주차장 구역(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14 인근)에 쉼터 1호점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하루 평균 30∼40명의 플랫폼노동자가 이용을 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정된 사무실이 없어 길에서 대기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추위를 피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플랫폼 노동자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천천히 달리세요` 같은 메시지를 남기며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고 삶을 응원하는가 하면, 1회용 커피상자를 기부하는 이용자도 생겨나고 있다.
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네이버 QR 본인 인증만 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마련된 쉼터가 많은 노동자의 이용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공간을 더욱 확대해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4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5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6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 9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10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