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부터 치매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민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처음 마련되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일부터 치매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하며 17개 동에서 총 2,48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진과 치매예방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인지저하자로 분류된 105명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적극 나섰다.
올해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11일 서초1동에서 시작해 오는 6월 2일 내곡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진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의 검진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단된 주민의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협력 의료기관의 임상 평가를 통해 정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주민은 구에서 운영하는 인지 건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방법은 걷기 운동과 정기적인 기억력 검진"이라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서초구민 누구나 1년에 한 번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검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치매안심센터(02-2155-70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지역사회 내 치매에 친숙한 환경을 강화하고자 내곡동, 방배2동, 양재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건복지부 우수안심마을 인증과 더불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만큼 서초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서초3동을 추가해 치매안심마을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이 지연되고 증상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이 치매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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