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나선다.
관악구, 따뜻한 설 명절 위해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 나선다
`아동급식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업체의 휴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구는 부모의 급식 제공 가능 여부와 친척 방문 계획 등을 사전에 조사해 연휴 기간 중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을 파악해 아동들의 급식 지원 방식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급식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단체급식소 및 음식점의 영업 여부를 확인해 이를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동들에게 쌀, 밑반찬 등의 부식과 식품권을 미리 제공하며, 도시락 배달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체식품이나 식품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사전에 전달한다.
특히, 구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 단가를 인상해왔는데, 올해부터는 1식당 지원금액을 9,500원으로 상향 조정해 아동들에게 더욱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해 매월 자체적으로 꿈나무카드 신규 가맹점 중 부적합 가맹점을 점검하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커피전문점 등 급식 목적에 부적합한 업소는 가맹점에서 삭제 조치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적합한 환경에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에 구는 이번 설 연휴 전 급식 제공 업체의 위생 상태와 식품 보관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냉장 보관과 같은 식중독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급식 지원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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