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신년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DNA’를 강조하며, 예상 가능한 도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6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6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글로벌로 생중계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의선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의 성과는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앞으로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낙관이나 비관에 치우치지 않고 유연하고 객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도전’과 ‘예상치 못한 도전’으로 나누고 각각의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예상된 도전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과 준비로 위기를 넘어 미래 기회를 창출해야 하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위해서는 내부 논의, 목표 지향적 단결, 지속적 노력과 같은 기본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항상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왔고, 이를 통해 더욱 강해졌다”며, “우리의 혁신 DNA는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신년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 존중과 성과 중심의 리더십 강화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사장단 인사를 통해 외국인 CEO를 처음으로 선임하며, 국적과 성별, 학력, 연차를 넘어 실력 중심의 등용 정책을 구체화했다. 이는 전기차 시장, 글로벌 무역 갈등, 기술 혁신 등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 회장은 “산업 변화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필요 시 경쟁자와의 전략적 협력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혁신의 의지는 내부를 넘어 외부로도 확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HMG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어, 2025년 경영환경과 그룹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5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6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서소문고가 철거현장 붕괴로 3명 사망…서울시 재대본 가동
- 9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 10포천시, '별 헤는 나이트 한탄강' 운영…한탄강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 체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