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3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외환 수급 개선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 · 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주요 통화가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24시간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 시 시장 심리를 안정시킬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한은의 비정례 RP 매입을 통한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와 함께, 3,000억 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 집행을 통해 주식시장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외환 수급 개선을 위해 외국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국내은행 50% → 75%, 외은지점 250% → 375%) 및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한도 확대(500억 달러 → 650억 달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주 발표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율 인하 조치에 이어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이 경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내외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비해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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