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금융·외환시장 안정세를 유지하며,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 · 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6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의 조치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고채 금리와 환율, 주가지수 등 주요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한국의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언급하며 현재 상황에서 신용등급 변경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산업 경쟁력 강화, 자본시장 선진화 등 중장기 구조 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펀드 조성, 자본시장법 개정,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12월 5일부터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금융·외환시장은 물론 소비, 투자, 수출 등 경기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주요국 재무장관, 국제 금융기구, 외국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안정성과 정책 대응 여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며, 국제 신인도 유지를 위해 긴밀한 소통과 신뢰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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