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간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간정보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공간정보 업계 관계자와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치사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간정보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정보인들이 힘을 모아 미래 발전을 다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50년간 국가 위치기준을 확립하고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경제발전과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도 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를 주제로 공간정보 발전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공간정보 분야에서 성과를 낸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 이 표창은,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대청초 김소은 학생과 대한민국 전도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도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앞으로의 공간정보 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디지털 인프라를 선도할 것이라며, 공간정보인의 협력과 혁신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가 디지털 혁신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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