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모험,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모험,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실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금융환경이 확산하면서 금융 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학생들에게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학생들에게 경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초중고 8개교 37학급이다. 교육은 학급별 2시간(2회차)씩 교구 및 활동지를 활용한 체험 형태로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소중한 돈, 똑똑한 소비 ▲현명한 용돈 생활 ▲저축과 투자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중학교는 금융 생활의 이해, 고등학교는 건전한 금융 생활을 주제로 조금 더 심도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용돈 관리부터 저축, 투자까지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작할지 막막한 학부모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구는 `2023 서울 서베이` 공교육 환경 만족도 조사 1위를 기록한 만큼 더욱더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 사업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했다. 올해 시험 운영을 거쳐 사업효과 및 만족도 평가에 따라 내년도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경제적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공교육 활성화와 구민들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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