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교육법`에 의거,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용산구,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인증은 2027년 7월까지 유효하다.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현판도 제공받았다.
구는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연간 4차례 이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만료 전 재인증 신청 가능.
구는 지역 내 중학생에게 1일 용산구 공무원이 돼보는 직업 체험을 제공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선린중, 배문중, 보성여중 학생 총 38명이 구청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1일 용산구 공무원 체험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제도 및 구정 안내 ▲일터 견학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일터 체험은 인터넷방송국, 통합 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구청사 내 주요 시설에서 이뤄졌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무원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주차 단속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다`, `미래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 해서 만족스럽다` 등 후기를 남겼다.
올해는 성심여중, 용강중, 신광여중 등 학교별 15명 내외 학생들이 구청을 방문해 진로 체험할 예정이다.
구는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를 지원하면서 학교 연계 사업을 포함한 17개 진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 행사를 개최해 1078명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진로체험은 청소년 스스로 해당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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