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올해 11월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문화도 공부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야 놀자’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야 놀자` 참가 봉사자들이 향토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자원봉사야 놀자’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으나 학업, 직장 출근 등으로 평일 봉사활동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영면해 계시는 근현대사 인물들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향토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배우고 봉사 정신도 함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다.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랑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운영일 2주 전부터 1365 자원봉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회당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초등학생은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중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봉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야 놀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자원봉사야 놀자’는 올해부터 구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156회, 4,891명이 참여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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