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8일 충북 진천의 깊은 숲속 놀이터와 치유의 숲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정서 지원을 위한 숲 힐링 체험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숲 체험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은 물론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전, 오후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확대하였고 이번 1기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유·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애학생이 체험 가능한 트리 클라이밍, 슬랙라인, 빅스윙, 로켓스윙 등 6종 산림 레포츠,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향차욕, 숲 명상,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전가양유치원 김○○ 학부모는 “가족이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오는 5월 25일부터 5회기에 걸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열린 아버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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