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통장 방문현장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8. 21.~10. 10.)에 18개동 복지통장(591명)이 강동구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불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긴급복지콜센터 및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정보가 있는 문고리형 안내문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에는 관내 곳곳마다 복지 사업을 안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이번 방문 조사를 위해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과 민관 협력 특별팀 (TF)를 구성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접수처를 확대하고, 관내 복지 통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의심 항목 작성 ▲주민등록 불일치 가구 확인 ▲상담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복지 통장들은 실거주지 불일치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의심 가구를 집중 발굴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강동구 긴급복지상담콜 ▲복지지원서비스 ▲동주민센터 및 주요 복지시설 연락처 등을 주민에게 안내한다.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비대면(정부24)으로 참여한 세대에 대해서는 별도 대면 조사하지 않더라도 문고리에 복지 안내문을 배부하고, 우편물 등이 방치되어 위기 가구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 연계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이외에도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 39종의 위기 의심 가구 정보를 입수 분석하는 복지사각지대 정보시스템을 통해 올해만 총 4,617가구를 발굴·조사하고 605가구에 공적 급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는 공공조직만으로 해소되기 어려우며, 주변 이웃을 살피는 구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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