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원어민 화상영어’ 운영을 대폭 개선해 구민들에게 보다 넓은 학습 선택폭과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진행 사진
구는 학생 및 구민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전문교육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렴한 수강료로 ‘원어민 화상영어’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개인별 진단 테스트를 거친 후,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수강생들은 화면을 통해 강사와 얼굴을 마주 보기 때문에 원어민들의 표현과 억양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수업 후에는 자동으로 녹취된 파일을 들으며 복습도 할 수 있다.
그간 ‘원어민 화상영어’는 모집 첫날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다양한 학습 선택폭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어민 화상영어’ 운영을 대폭 개선한다.
먼저 구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업체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 또한 1:1 개별 수업뿐만 아니라 토론이 가능한 1:3, 1:4 그룹 수업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출석률 100%를 달성하고 학습 단계를 승급한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학생에게는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교육비 1만8천 원을 우선 지원한다.
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수강료로 ‘원어민 화상영어’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원어민 화상영어’가 사교육비를 경감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벌어진 교육 격차를 좁혀 글로벌 인재 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원어민 화상영어가 아이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구민들에게는 어학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명품 학습도시 영등포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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