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올해 1월부터 공동주택 개별계량종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관내 34개 아파트 14,483세대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846톤으로 전년 1,408톤에서 39.9%줄어 전년 동기 대비 562톤의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대별 종량제 실시 후 공동주택 주민들이 버리는 양을 직접 확인하게 됨으로써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개별계량 장비를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에 아파트 주변의 악취 저감은 물론 도시미관을 한결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사업비 3억6,600만원을 투자해 세대별 개별계량 종량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소규모 아파트 18개단지 1,504세대를 대상으로 선불식 개별계량 종량제를 추진하여 오는 8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동해시는 주민들이 종량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생활 속에 안정 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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